"황금빛 해바라기 구경 오세요!"2023 해바라기 축제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개최지역 주민간 연대감 조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가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토평동 2981)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영천동축제위원회는 지역내 유휴지를 활용, 지난 8월부터 해바라기 육묘를 식재해 축제가 열리는 10월초부터 활짝 핀 황금빛 해바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첫째 날인 10월 7일에는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양지은, 진시몬과 함께하는 꽃서트(11:00~13:00) △로컬 공연(고고난타, 행복한 밴드) △제주어 골든벨 △선물 팡팡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 2~3일 차인 10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영천동 ○× 퀴즈 △열린무대 △선글라스를 낀 해바라기를 찾아라 △청소년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외에도 종합안내소 해시태그 이벤트, 해바라기 포토존, 나비우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의상대여소, 해바라기 공방,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또, ‘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을 아시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영천 9경이 아름다운 영천동을 널리 알리고 해바라기의 상징인 사랑과 희망과 함께 따뜻함을 축제장의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엔데믹 이후' 첫 추석 하루 4만명 입도27일~내달 3일 28만5000명국내선 항공 전년대비 12%↓국경절 중국인 1만7698명 등(사진=연합뉴스)올해 추석·개천절 연휴 기간 하루 약 4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제주도관광협회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외 관광객 28만5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다만 지난해(2022년 9월 8~14일) 29만1714명이 방문했던 것에 비하면 약 2.3%(6714명) 감소한 수준이다.특히 올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는 22만1700명으로, 지난해 26만5676명 대비 16.6%(4만3976명) 감소했다.실제 국내선 항공편은 전년 대비 11.7%(199편)이 감소했으며, 공급석 역시 13.7%(4만6184석) 줄었다.다만 국내선 선박을 이용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2만5620명 대비 63.9% 증가한 4만2000명으로 예상되면서 감소분을 일부 메울 것으로 보인다.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항공편을 통해 418명이 입도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 항공편을 통해 1만8000명, 선박 3300명 등 총 2만13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협회는 오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1만7698명으로 예상했다.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 기간에 2만2697명의 중국인이 제주를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78.0% 수준을 회복하는 셈이다.이중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중국인은 1만2540명, 크루즈를 이용하는 중국인은 5158명으로 추산된다.이와 관련 제주드림타워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는 물론 중국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치면서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이 일평균 90%가 넘는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며 "객실뿐 아니라 식음업장과 한컬렉션, 카지노 등 제주 드림타워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카지노의 경우 단체 관광 시장 회복 이후 입장객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매출에는 큰 변화는 없고 국경절에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리조트도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매출에 뚜렷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시장 회복세에 대비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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