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1일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자연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의 노력'으로, 한국시간으로 12월 1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포럼에는 11개국 참여자들과 세계지방정부 및 유네스코 관계자, 청년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화상(줌)으로 실시간 논의를 이어간다.

세션은 △글로벌 전문가 세션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와 국제공동체의 대응' △메인 세션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세션2 '세계 다중국제보호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협력' △청년세션 '글로벌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 세계의 청년들' 등 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포럼 진행은 한·영 동시통역으로 이뤄지며 줌 회의 링크(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