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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난한' 장수의 섬
글쓴이 : 관리자 (2015-04-09) HIT : 1339

제주 '가난한' 장수의 섬 
도내 노인 41.6% "직접 벌어서 산다"
생활비 부족보다 건강 문제 고민 커
부양 개념 전환·정책 세분화 등 주문

 

제주지역 노인 2명 중 1명은 자신 또는 배우자가 돈을 벌거나 자식의 지원을 받아야 '생계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활비 부족' 보다는 '건강 문제'를 더 걱정하는데다 '부양'에 대한 사회적 개념이 계속해 바뀌는 등 노인 정책에 있어 세분화 전략이 주문됐다.

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상돈) 주최로 열린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세미나에서는 '사회적 부양'과 '사적 부양'의 균형과 더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령 사회 대응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발전연구원 자료 등에 따르면 지역 노인의 41.6%는 자신 또는 배우자의 근로소득을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생활비 부담에 있어 노인이 주체가 되는 경우도 57.5%나 됐다. 생활비 부족(14.7%)보다는 건강이 나빠(36.2%) 생활이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 농·수·축산업에 종사(32.3%)하거나 경영·관리직(1.5%), 자영업(6.2) 등 '일'의 구분이 분명한 경우에 비해 단순기술생산직, 판매 및 서비스직, 단순 일용직, 유급 자원봉사 등 임시.계약직 비중(51.9%)이 높게 나타났다.

양질 일자리와 건강 등 사회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해결해야하는 과제는 또 고령사회 진행 속도에 이르러서는 노후 생활 지원이냐, 노후 대비 관리냐는 방향의 문제에 봉착했다.

특히 노후 대비를 '가족 문제'로 접근하는 경향이 지난 2002년 70.6%에서 지난해 31.7%로 줄어드는 등(한국개발연구원) 사회적 부양 전환에 따른 공백 최소화와 '노노부양'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김진영 제주대 교수는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 문제에 대한 접근은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며 "일을 하는 것과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 등 고령사회에 대비한 사회적 기준이 먼저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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