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야생들개에 의한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포획틀을 이용해 야생들개 93마리를 포획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한림과 금악 주변에 대형포획틀 3개와 소형포획틀 4개를 설치,

야생들개 9마리를 생포하는 효과를 거둠에 따라 포획틀 14개를 추가 설치했다.

포획틀은 읍·면·동별 들개 출몰지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설치하게 됐다.

 

지역별 들개 포획 현황을 보면 한림읍 23마리, 애월읍 19마리, 구좌읍 17마리,

조천읍 11마리, 한경면 7마리, 동지역 16마리다.

시는 앞으로도 가축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들개 포획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동물복지 캠페인도 병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