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유권자는 거소투표 신고를 하면 병원이나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은

10일부터 14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하면 병원이나 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자택·시설에 격리 중인 사람 등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사람이 거소투표 신고를 한 경우 거소투표 용지 발송 전에

치료가 완료되거나 격리가 해제되면 거소투표 용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이 된 시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