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

HOME > 어울림마당 > 제주 뉴스
매력잃은 특성화고교 존폐위기
글쓴이 : 관리자 (2015-07-29) HIT : 863

매력잃은 특성화고교 존폐위기 
제주여상총동문회 일반계고 전환 움직임 본격
고교체제 개편·대학진학 선호로 특수성 상실

 

50년 전통에 제주 유일의 여자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일반계고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구나 취업 대신 대학진학을 원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고, 고교체제 개편까지 맞물리면서 제주여상을 비롯한 도내 특성화고들이 존폐위기에 놓여 있다.

제주여상 총동창회(회장 강익자) 등은 오는 8월1일 임시총회를 열고, 모교의 일반계고 전환 등에 대한 동창회 차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여상 총동창회는 '모교의 일반계고 전환을 위한 임시총회'라는 제목으로 제주교육의 현안인 고교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이기 때문에 모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일반계고 전환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보다는 대학진학을 선호하는 사회풍토가 고착화되고 있고, 특성화고를 원하는 학생도 감소하는 점 등의 이유로 도내 특성화고들은 학교발전을 위해 일반계고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 올해 제주여상 졸업생의 취업률은 26%인 반면 대학진학률은 74%였고, 2014학년도 역시 취업은 20%에 불과하고 대학진학은 77%에 달하는 등 특성화고 특수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더구나 도내 특성화고는 제주여상을 비롯해 제주고,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중문고 등 6개교이며, 상업이나 공업 등을 학교명으로 사용하는 학교는 3곳에 불과하다. 이에 앞서 함덕고, 성산고, 중앙고, 영주고 등은 예전 실업계고에서 일반계고로 전환했다.

제주시 동지역에 일반고를 신설하거나 특성화고를 일반계고로 전환하는 내용의 고교체제 개편안이 제시되면서 제주여상 외에 제주고 역시 일반계고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등 도내 특성화고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일장신문 콜센터

제주시 064)748-5151 서귀포 064)763-5101

평일 AM09:00 ~ PM07:00 / 공휴일 AM09:00 ~ PM04:00 / 토요일, 일요일 휴무

입금계좌안내

제주시 | 농협 961-01-042770 / 제주 03-01-050676 / 국민 703-25-0002-878 (예금주 : 오일장신문(주))
서귀포 | 농협 302-1040-4166-61 / 제주 21-02-247957 (예금주 : 김형규)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찾아오시는길

오일장신문(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과원북 4길 93 오일빌딩 6F | 064-748-5151(Fax:064-747-330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08349 | 통신판매업신고:제2019-제주연동-0026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제주 제2019-01호 | 대표자:고부남 | 인터넷담당:강성범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