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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소비자물가 껑충 도민부담 커졌다
글쓴이 : 관리자 (2018-01-02) HIT : 273

지난해 제주 소비자물가 껑충 도민부담 커졌다 

 

 


2017년 연간 물가상승률 2.3%로 6년만에 최고치
 전국 평균보다 0.4%p 상회하며 전국서 가장 높아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넘으면서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제주도민의 생활비 부담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3.62로, 2016년과 비교해 2.3% 상승했다.

더구나 2016년 물가상승률(1.3%)보다 1%포인트나 급격히 오른 것이며, 2011년(4.3%) 이후 6년만에 2%를 초과한 것이다.

2017년 전국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 1.9%와 비교해 0.4%포인트 상회했으며, 전국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 연간 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이 4.3%로 가장 높았으며, 보험료(19.5%) 인상 등으로 인해 서비스가 3.1%로 뒤를 이었다. 또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집세도 2.3%나 인상됐으며, 휘발유(7.6%)와 경유(8.9%) 가격인상 등 영향으로 공업제품이 1.9% 올랐다.

그나마 전기요금 인하(-6.3%)에 힘입어 전기·수도·가스 품목만 유일하게 3.4%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 대비)은 1.9%로 전국평균 1.5%보다 0.5%포인트 높았다. 품목별로는 농축산수산물은 0.6% 하락한 반면 공업제품은 2.0%, 서비스는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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