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해운오션스(서귀포)야구단이 도내 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7 오 일장신문 챔피언쉽 전도야구대회”에서 초대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 ㈜오일장신문(회장 김형규)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박창선)가 주관한 대회에서 6월 18일(일) 결승전이 제주종 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삼성해운오션스팀이 희건드래곤 즈팀을 18-5으로 꺾고 도내 최고의 챔피언과 함께 내년도 전국생활 체육 대축전 출전권을 획득 했다.

□ 앞선 준결승전에서 삼성해운오션스팀은 서귀포의 라이벌 홍로팀을 11-4로, 희건드래곤즈팀은 제주KBS노라보카팀을 14-5로 각각 물리 치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96팀(제주시, 서귀포시, 직장)이 참가하 여 도내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 공동3위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줬다.

□ 그리고 이번대회 모범심판상에는 부성집심판위원, 모범기록상 송상 훈기록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 한편, 시상식에서 제19회 도지사기 전도생활체육야구대회 우승 씨밀 레야구동호회, 준우승 SK히어로즈팀과 제19회 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배 전도생활체육야구대회 우승 제주시청, 준우승 제주특별자치도교 육청팀 시상을 함께했다.

□ 경기결과

○ 우 승 : 삼성해운오션스

○ 준우승 : 희건드래곤즈

○ 공동3위 : 서귀포 홍로, 제주KBS노라보카

○ 모범심판상 : 부성집

○ 모범기록상 : 송상훈

□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도생활체육야구대회

○ 우 승 : 씨밀레야구동호회

○ 준우승 : SK히어로즈

□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도생활체육야구대회

○ 우 승 : 제주시청야구동호회

○ 준우승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랜더스